29일 밤 9시 20분 첫방송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경이로운 소문2'의 카운터들이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제작진은 카운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과 신입 카운터 유인수의 스킬과 능력치가 담긴 캐릭터 포스터와 영상을 6일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경이로운 능력의 카운터 특채생에서 염력 마스터로 성장했다. 소문은 "놈들이 강해지는 만큼 우리도 반드시 강해질 테니까"라고 말해 강력한 악귀즈에 맞서 더 강해진 카운터즈의 빌드업 능력을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앞서 공개된 악귀 필광(강기영 분)의 스킬 역시 소문과 같은 염력이라 팽팽한 대결이 예상된다.
날카로운 눈빛의 소유자 가모탁(유준상 분)은 카운터즈 최고의 해결사로 활약한다. 결정적인 순간, 악귀들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핵펀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도하나(김세정 분)는 악귀를 눈뿐만 아니라 몸으로 느끼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 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카운터에게 맞서는 악귀들이 늘어난다면 앞으로 전혀 다른 싸움이 되겠나요"라는 대사에서 카운터와 악귀의 양보 없는 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악귀 겔리 역시 하나와 똑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 둘 사이에 어떤 대결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추매옥(염혜란 분)은 여전히 이웃에게 국수 한 그릇을 건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추매옥은 엄마 같은 마음으로 카운터즈의 기운을 북돋고 악귀 안에 갇힌 억울한 영혼을 구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그러나 추매옥의 약점인 '9년 전 아이'가 등장하면서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최장물(안석환 분)은 다른 카운터에 비해 스피드와 파워는 약하지만 자산 1조를 가지고 있다. 은퇴 직전 강제로 현장 복귀에 나선 회장님 최장물의 악귀 처단 활약이 어떨지 시청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나적봉(유인수 분)은 새로운 카운터로 영입된다. 나적봉은 융의 땅 없이 냄새로 악귀를 찾아내는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쟤 카운터 안 돼요. 멍청하고 느리고 약해 빠졌는데"라는 말을 들을 만큼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아 카운터즈의 애물단지가 된다.
'경이로운 소문'은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와 액션,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인기를 끌었다.
더 강해진 카운터들이 등장하는 '경이로운 소문2'는 2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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