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10시 30분 방송
댄스가수 유랑단 7회에는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화사의 '멍청이'로 합동무대를 선보인다. '댄스가수 유랑단' 7회 예고편. /tvN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레전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7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와 네 번째 유랑지인 광주 본 공연이 공개된다.
이효리는 남편인 이상순과 함께 화사의 '멍청이' 히트곡 바꿔 부르기 무대로 합동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결항돼 이상순이 리허설에 참여할 수 없게 되고 결국 공연 당일 배를 타고 광주로 넘어오는 장면이 담겨 긴장감을 더한다.
폭우를 뚫고 광주 공연장에서 재회하는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행복함을 느끼는 것도 잠시,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 이상순의 합류로 시청자들은 유랑단 최초의 밴드 라이브를 볼 수 있게 됐다.
앞서 "코믹은 없을 것"이라고 예고했던 대로 이효리는 일렉 기타를 연주하는 이상순을 홀리는 팜므파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원곡자 화사는 "끝났다. 이건 40금이다"라고 말해 가요계 섹시디바 이효리와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펼치는 무대 위 부부 '케미'가 어땠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합동 무대는 6일 밤 10시 30분에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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