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드는 K-POP 축제의 장
[더팩트|박지윤 기자]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특급 라인업과 화려한 공연으로 더욱 막강해진 시상식의 출격을 알렸다.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가 오는 10월 10일 화요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2019년 4월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첫발을 뗀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매년 권위와 명성을 더해가며 국내 최고의 가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초호화 아티스트 및 시상자 라인업과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웰메이드 시상식 찬사를 받으며 국내외 팬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4회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한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지난해 거리두기 완화로 3년 반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돌아가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K-POP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방탄소년단이 대상을 비롯해 7관왕을 석권했고, NCT DREAM(엔시티 드림),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강다니엘, 에이티즈, 아이브, 싸이, ITZY,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등이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힘입어 올해에도 국내외를 종횡무진 활약하며 K-POP을 이끌어 온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트로트, 발라드, 힙합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사랑 받아온 아티스트들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빛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대세 셀럽들이 시상자로 출격해 공연만큼이나 특별한 시상식을 완성한다.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그동안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각종 컬래버와 최초 공개 무대 등 오직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정판 무대들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화려한 세트와 조명, LED 영상, 최고의 무대 장치 등을 동원해 오감을 만족하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시상식으로, 팬들이 직접 응원하는 아티스트에게 투표하고 트로피의 주인공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팬들이 참여한 투표 결과와 함께 음원 성적을 비롯해 음반 판매량 등 객관적인 데이터와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각 부문 수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4세대 아이돌 대표 그룹에게 주어지는 포스트상 부문이 사전 투표를 거쳐 10팀의 후보를 가렸고, 지난달 26일까지 본선 투표가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스트레이 키즈가 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 외에도 시상식 주관사인 팬앤스타의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웹페이지를 통해 일 년 내내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투표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어떤 아티스트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팬앤스타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관심을 모은다.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10일 개최를 앞두고 그동안 축적된 내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한층 성대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전망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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