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출발해 11일 귀항
김호중과 팬들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팬들과 6박 7일 추억 여행을 떠난다.
김호중과 팬들이 함께 하는 크루즈 여행 '선상(船上)의 아리아'가 진행되는 코스타 세레나호가 5일 포항에서 출항한다. 출항한 코스타 세레나호는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에 하선해 기항지 여행이 진행되며 오는 11일 부산으로 귀항할 예정이다.
이번 크루즈 여행은 롯데제이티비(주)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전세 크루즈를 기획했고 평소 팬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어하던 김호중의 바람으로 함께하게 됐다. 이번 여행에서 김호중은 크루즈 안에서 6박 7일 동안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통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여기에 소속사 식구인 김선근, 영기, 강예슬이 특별 무대를 예고한 것은 물론이고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부대 시설도 구비돼 럭셔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6박 7일 일정의 여행은 SBS MTV, SBS FiL에서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으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아쉽게 함께 하지 못한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것으로 기대된다. '선상의 아리아'에서 어떤 이벤트들이 펼쳐질지, 또 방송은 어떻게 완성돼 우리 곁으로 찾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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