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스타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이승철이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2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7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2023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RETRO Night(레트로 나잇)'(이하 'RETRO Night')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이승철은 7월 23일 서울에서 추가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티켓은 예매처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일 오후 4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RETRO Night'은 약 1년 6개월 만에 개최되는 이승철의 콘서트다. 팬데믹 이후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이승철은 보다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 전국투어를 기획했다. 콘서트는 창원을 비롯해 춘천, 전주, 부산, 대전 등 총 20개 도시에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관계자에 따르면 'RETRO Night'은 국내 최초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을 도입해 현존하는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공연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에 이승철은 입체 음향 사운드를 통해 탁월한 현장감과 공간감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이승철과 약 30년간 함께하고 있는 황제 밴드도 무대에 오른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Never Ending Story(네버 엔딩 스토리)' '말리꽃' '인연' '서쪽 하늘' 등 히트곡 메들리부터 데뷔 38년 차의 노련한 무대 매너까지 돋보일 완성형 공연을 향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TRO Night'은 오는 17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시작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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