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찬식 역에 선우재덕 합류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찬식 역을 맡은 배우 홍요섭이 작품에서 하차한다. /KBS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홍요섭이 KBS2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돌연 하차했다.
4일 KBS에 따르면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찬식 역을 맡고 있는 홍요섭이 오는 13일 15회 방송분을 끝으로 하차한다.
KBS 측은 "홍요섭 배우는 개인 일신상의 사유로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홍요섭이 빠진 자리는 배우 선우재덕이 매울 예정이다. 선우재덕은 20일 방송될 17회부터 공찬식 역으로 합류한다.
KBS 관계자는 "5월 20일 방송되는 17회부터는 선우재덕 배우가 공찬식 역으로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며 "'진짜가 나타났다!'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더욱 재미있고 따뜻한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지난 3월 25일 첫 방송된 50부작 드라마로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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