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의 살인자 조흰달 역 맡아 열연...연습 비하인드 공개
[더팩트|박지윤 기자] '스틸러' 김재철이 열정 넘치는 액션 연습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김재철은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춘배, 이하 '스틸러')에서 전대미문의 살인자 조흰달로 분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5회에서는 흰달과 스컹크(주원 분)가 일진일퇴의 공방전 속 서로 공격과 방어를 반복하는 격투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져 긴장감을 유발했다. 흰달은 볼펜 사용과 맨손 격투 등 다양한 액션 장면들을 가볍고 날쌘 몸놀림과 날카로운 시선 처리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소속사 키이스트는 27일 김재철의 진지함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액션 연습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연습복 차림에 땀을 흘려가며 여러 동작을 연습하고 있다. 동작 하나하나 신중하게 상대 역들과 호흡하며 마치 실전을 방불케 하는 진지한 자세를 통해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또한 연습에 매진하다가도 중간중간 환하게 웃고 있는 김재철의 표정에서 화기애애하고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더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위해 모니터링 역시 잊지 않고 꼼꼼히 챙기는 그를 통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철은 읜달의 전용 무기인 길고 날카로운 꼬챙이를 활용하는 다양한 액션 신들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방송에서 볼펜 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은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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