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강현 신유진 콤비-장혜리 매력 보이스 '파격 변신'
노래와 연기, 방송 MC 등 다재다능한 멀티스타 면모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의 트롯가수 장혜리는 팔방미인이다. 노래와 연기, MC 베이스 기타 연주까지 다재다능한 멀티스타로 활약 중이다.
장혜리가 오랜만에 새 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음악활동에 나선다. 2023년 새로 선보이는 2집 'Love&Sorrow'은 앨범명에 드러나 느낌처럼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리움을 표현한 곡들로 채웠다.
새 앨범에는 라틴풍 모던 포크록 리듬에 서정적인 가사를 더한 '가시버시'와 사랑의 상처를 가사로 풀어낸 레트로 댄스곡 '사랑 그게 뭔데' 등 신곡과 앞서 선보인 뒤 잔잔한 바람을 일으킨 '서방님' 등 3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장윤정의 '초혼' '목포행 완행열차' '짠짜라' '사랑아' '사랑참', 윤수현의 '꽃길',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 등을 히트시킨 작곡가 임강연과 작사가 신유진 콤비의 작품으로, 장혜리의 매력 보이스가 한껏 돋보인다는 평가다.
'서방님'을 부르던 러블리한 소녀의 모습에서 '사랑 그게 뭔데'를 부르짖는 파격 스타일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자신의 곡을 리메이크 편곡한 '서방님'은 국내 최고의 세션 김현아 이성렬 리얼브라스팀이 참여하고 장혜리가 직접 베이스 기타 연주로 레코딩해 색다른 느낌을 더했다.
신곡 발표와 함께 예능과 음악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활동에도 나선다.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앞두고 최근 MC로도 복귀했다.
장혜리는 지난 4월15일 첫 방송된 매일경제TV의 생방송 '토요일 토요일 주식쇼'(매주 토, 오전 8시~10시)를 진행 중이다.
장혜리가 MC로 합류하면서 기존 주식 전문가들만의 딱딱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는 "매 시간 제 노래와 함께 시작하는 즐겁고 유쾌한 프로그램 구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혜리의 이번 신곡 음원과 뮤비는 다음달 1일 카카오에서 동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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