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계 대표 비주얼 '승국이-이대원-최정훈-강설민-성리'
5월6~7일 광명 IVEX스튜디오서 'Dream of Stage' 팡파르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트롯계의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5명의 트로트 라이징스타들이 뭉쳤다.
가수 강설민을 비롯해 승국이 이대원 최정훈 성리 등 5人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오는 5월6일과 7일 이틀간 경기도 광명 IVEX스튜디오에서 펼쳐질 '달려라 트롯열차'에 탑승한다.
'Dream of Stage'라는 부제로 출발하는 '달려라 트롯열차'는 5인의 가수가 승무원 콘셉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트롯S맨 조합으로 뭉친 이들은 150분간 개인공연, 합동공연, 유닛공연 등을 준비하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열정적이고 환상적인 공연을 준비 중이다.
'트롯 귀공자' 강설민은 지난해 2월 생애 첫 오디션인 MBN '헬로 트로트'에 참가해 최종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 3월에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TOP 15위로 마무리를 했다.
지난해 5월 트롯 발라드 곡 '오늘처럼 별이 내리면'(설운도 작곡)을 발표해 잔잔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가수 남진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서울푸레이보이'에 합류, 오는 5월부터 전국 영화관에서도 등장할 예정이다.
2019년 '대세남'을 통해 데뷔한 승국이는 임창정이 직접 발굴한 트로트 가수로 알려져 데뷔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와 동시에 KBS 2TV '불후의 명곡', MBC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예능감까지 뽐내고 있다.
지난해 5월 두 번째 앨범 '검문할게요'로 컴백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 출연, 예선부터 본선 팀미션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면서 대중에게 '트로트 샛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성리는 KBS2 TV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곡 '잘있나요'로 듣는 사람들의 슬픈 감정을 끌어내며 서정적인 감성 발라더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미스터트롯2' 에서는 '섹시 트롯돌'이라는 수식어로 존재감을 만들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트로트 앨범 '인생살이'의 타이틀곡 '가지 말아라'로 각방송사의 음악방송 출연을 이어가는등 장르를 넘나들며 어느때보다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터트롯2'에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바 있는 이대원은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도 출연해 AFC 챔피언으로서 거친 매력을 발산, 전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미스터트롯1'에서 병장돌이라는 수식어로 존재감을 알린 꽃미남 최정훈은 '고속도로' 앨범과 댄스트롯퀸 박주희 선배와 '딱이야' 듀엣으로 호흡을 맞추며 각종 방송 및 라디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트로트 라이징스타들이 펼칠 '트롯S맨 콘서트'는 기존의 콘서트와는 다른 방식으로 5명 모두가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의 특별 룸에 각자 개인소장품 및 개인 방을 그대로 재현하는 등 팬들에게 새로운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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