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산부인과 목격담 등장...SM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엑소 멤버 세훈이 혼전 임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엑소(EXO) 세훈이 혼전 임신설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세훈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올린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여성이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에 임신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올리고, 엑소 콘서트 인증사진을 게재한 점을 근거로 세훈의 여자친구가 혼전임신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온라인 맘카페에 '산부인과에서 미혼의 남자 아이돌 멤버를 목격했다'는 글이 게재되면서 해당 논란에 힘을 실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세훈이 속한 엑소는 오는 4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3 EXO FANMEETING 'EXO' CLOCK(2023 엑소 팬미팅 '엑소 클락')'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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