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조아 役 맡아 기존 이미지와 상반된 매력 발산
배우 이현주가 웹드라마 '지금 이대로가 조아' 주연으로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스튜디오1592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현주가 웹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스튜디오1592는 27일 "이현주가 웹드라마 '지금 이대로가 조아'에서 주인공 조아 역을 맡는다. 올해 상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 이대로가 조아'는 대학 시절 연인이었던 남녀가 사회적 현실 앞에서 헤어지고 직장인이 된 후 다시 만나 사랑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조아는 연애보다 자신의 커리어를 더욱 중요시하는 현실적인 인물로, 연애보다도 자신을 우선시하는 당당한 커리어 우먼다운 냉철함을 지녔다. 이를 연기하게 된 이현주는 기존의 이미지와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한 이현주는 데뷔 1년 만인 2016년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하고, OCN 웹드라마 '모민의 방'을 통해 연기자로서 첫 출발을 알렸다.
이후 그는 KBS W '당찬 우리동네'를 비롯해 '어서오세요, 마녀상점' '연애, 오늘 배송되나요?' '놓지마 정신줄' '도시괴담 시즌1'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근 스튜디오1592에 새 둥지를 튼 이현주는 단편영화 '황혼'(감독 이현지)으로 스크린 데뷔를 확정 지었고, 웹드라마 출연 소식까지 알리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이렇게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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