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가족의 전국 방방곡곡 여행일지
[더팩트|박지윤 기자] 하하와 별이 삼 남매와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ENA·AXN·K-STAR 측은 17일 "하하와 별이 슬하의 삼 남매 드림과 소울, 송이와 함께 새 예능 프로그램 '하하버스'에 완전체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하와 별, 그리고 삼 남매가 방송 최초로 함께 출격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 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 프로젝트로,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 학교이자 하하 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를 담는다.
지난 2012년 백년가약을 맺은 하하와 별은 2013년 아들 드림, 2017년 아들 소울, 2019년 딸 송을 얻은 뒤 유쾌하고 단란한 가족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또한 최근 막내 송이가 희귀병 길랑-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았으나 의젓하게 건강을 회복한 근황이 알려지면서 대중의 뜨거운 응원을 얻은 바 있어 하하 가족 완전체의 첫 예능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하하 가족은 직접 개조한 마을버스를 타고 대한민국의 숨은 명소부터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가족여행 장소와 맛집, 새로운 여행 성지 등을 담아내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서 만난 탑승객들뿐 아니라 다양한 연예인 게스트들이 '하하버스'를 찾아올 예정이다.
마을버스 기사로 변신한 하하와 탑승객들을 위한 무료 음료 서비스인 '별다방' 점장이 된 별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아빠와 엄마의 '열일' 속에서 3인 3색의 매력을 뽐낼 삼 남매의 모습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하하버스'는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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