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차이나 인터뷰서 눈 건강 상태 고백
에스파 닝닝이 오른쪽 눈의 건강 상태를 고백하며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이 오른쪽 눈의 건강 상태에 대해 고백했다.
닝닝은 지난 14일 패션 매거진 보그 차이나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일상품을 공개했다. 가방 속 물건들을 소개하던 그는 안약을 꺼내 들며 "시력이 좋지 않아 어렸을 때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건 비밀인데, 오른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며 "눈이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안약을 가지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닝닝은 연습생 시절 가시아메바 각막염에 걸렸으며 눈 치료를 위해 중국에 돌아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닝닝은 고난도의 안무를 소화하는 등 에스파 멤버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어 팬들의 걱정과 응원을 동시에 받고 있다.
닝닝이 속한 에스파는 지난 2020년 디지털 싱글 'Black Mamba(블랙 맘바)'로 데뷔했다. 현재 5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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