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 124부작 끝으로 종영
KBS에 따르면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가 1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KBS 홈페이지 캡처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KBS2 '연중 플러스'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5일 KBS에 따르면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는 오는 1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연중 플러스'는 대한민국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연예가중계'(1984년 4월~2019년 11월), '연중 라이브'(2020년 7월~2022년 9월) 등 40여 년 간 KBS 연예 정보 프로그램의 명목을 이어온 프로그램으로 2020년 7월 3일부터 124부작으로 방송돼 왔다.
종영 원인은 부진한 시청률로 풀이된다. '연중 플러스'는 지난해까지 간간히 1%대 시청률을 넘겼으나, 올해 들어 0%대 시청률을 기록한 회차가 늘어나면서 시청률 부진을 겪어 왔다.
한편 KBS는 '연중 플러스' 종영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