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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X이선균, 13년 만에 재회...'킬링 로맨스' 4월 14일 개봉

  • 연예 | 2023-03-14 09:54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

이하늬, 이선균, 공명(위쪽 부터) 주연의 영화 '킬링 로맨스'가 오는 4월 14일 개봉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이하늬, 이선균, 공명(위쪽 부터) 주연의 영화 '킬링 로맨스'가 오는 4월 14일 개봉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킬링 로맨스' 이하늬 이선균 공명이 웃음과 텐션이 넘치는 작품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이 오는 4월 14일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히며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하늬와 이선균, 공명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비주얼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작품은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분)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하늬는 톱스타로 인기를 구가하던 중 발연기로 인해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하면서 은퇴를 결심하는 여래 역을, 이선균은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 남태평양 콸라섬으로 입국한 여래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재벌 조나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여래의 3기 팬클럽 회원이자 S대만 고집하는 가풍에 못 이겨 고독한 입시 전쟁을 치르는 중인 사수생 범우 역에는 공명이 낙점됐다. 이하늬는 2010년 종영한 MBC '파스타'에서 이선균과, 영화 '극한직업'(2019)에서 공명과 한 차례 연기 호흡을 맞췄던 만큼, 남다른 '케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디즈니 공주를 방불케 하는 이하늬의 화려한 비주얼과 아랍왕자를 떠올리게 하는 이선균의 카리스마있는 비주얼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공명까지 가세해 로맨스의 기운을 걷어내고 그려낼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킬링 로맨스'는 오는 4월 14일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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