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과 매력 담아낸 활동 될 것"
이기광이 오는 4월 4년 만의 솔로 신곡을 발표한다. /어라운드어스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 이기광이 4년 만에 솔로로 출격한다.
10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이기광이 오는 4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기광의 강점과 새로운 매력을 모두 담았다"고 밝혔다. 이기광은 2017년 미니 1집 'ONE(원)'을 발매, 솔로 아티스트로 행보를 시작했고 2019년 디지털 싱글 'I(아이)'와 '웃으며 인사해'를 발표했다. 솔로 신곡은 4년여 만이다.
관계자는 "이기광은 하이라이트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에서 부드러운 춤선, 특유의 그루브와 표현력, 매번 트렌디한 감각을 모두 선보였다. 이번 솔로 앨범에서도 이기광의 개성을 살린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까지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기광은 하이라이트가 발매한 최근 앨범인 미니 3집 'The Blowing(더 블로잉)', 정규 1집 'DAYDREAM(데이드림)', 미니 4집 'AFTER SUNSET(애프터 선셋)'에 다수의 자작곡을 수록하기도 했다. 솔로 앨범에서도 이기광의 프로듀싱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 DJ이자 JTBC '피크타임' 심사위원으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이기광이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기광은 '이기광의 가요광장' 진행과 더불어 솔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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