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뮤비 티저 공개로 기대감 UP…10일 새 미니앨범 발매
그룹 트와이스가 10일 컴백을 앞두고 신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SET ME FREE(셋 미 프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높였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SET ME FREE' 뮤비 티저를 첫 선보이고 전 세계 K팝 팬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티저 영상 속 트와이스는 메이크업을 지우며 민낯으로 등장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맑은 에너지를 풍겼다. 멤버들이 화장을 지우는 공간은 지난달 공개한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메이크업 룸으로 앞선 영상과의 연결선에 호기심을 자아냈다.
또한 'SET ME FREE'라는 타이틀과 함께 자유롭고 밝게 미소 짓는 트와이스의 모습은 신곡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트와이스는 10일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와 타이틀곡 'SET ME FREE'를 발표한다.
무엇보다 트와이스는 컴백을 기념하기 위해 9일(현지시각)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에 출연해 'SET ME FREE'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이후 11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컴백 라이브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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