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분당 최고시청률 17.3%, 10주 연속 동시간대 1위
황영웅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 공훈 에녹 신성 김중연
'불타는 트롯맨' 결승 진출자들이 가려졌다. 21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 10회에서는 결승행 티켓이 걸린 준결승전 2라운드 개인전이 펼쳐졌다. /크레아스튜디오 제공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불타는 트롯맨' 결승 진출자들이 가려졌다. 톱8 명단에 오른 최종 생존자들은 황영웅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 공훈 에녹 신성 김중연이다.
21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연출 서혜진, 크레아스튜디오) 10회에서는 결승행 티켓이 걸린 준결승전 2라운드 개인전이 펼쳐졌다.
이날 준결승에 오른 14명의 참가자 중 연예인대표단, 국민대표단, 응원투표 점수까지 합친 최종 1위는 황영웅이었다. 남진의 '영원한 내 사랑'을 불러 갈채를 받았다.
황영웅의 뒤를 이어 2위는 민수현, 3위는 박민수, 4위는 손태진, 5위는 공훈, 6위, 7위 신성이 이름을 올렸다. 연예인대표단, 응원투표 점수를 합친 중간 합계에서는 김중연이 7위였지만 신성이 국민대표단 투표로 뒤집고 결승진출자로 확정됐다.
김중연은 아쉽게 직행 티켓을 놓쳤지만 즉석 재투표로 살아남았다. 8위부터 14위 대상자를 상대로 투표한 결과 그는 남승민을 불과 7표차로 제치고 추가 합격자로 기사회생하면서 마지막까지 생존본능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 10회 분이 분당 최고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찍었다. 전국 시청률에서도 16.6%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끌며 10주 연속 화요일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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