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 숲의 감시자들' 캐스팅
배우 연우가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 숲의 감시자들'을 차기작으로 선택하며 출연을 확정 지었다. /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원세나 기자] 배우 연우가 '넘버스' 출연을 확정 지으며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6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연우는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 숲의 감시자들'에 출연한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극본 정안·오혜석, 연출 김칠봉, 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연우가 연기할 진연아는 국내 빅 4 회계법인 태일회계법인 딜 파트의 시니어 어쏘이자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 분)의 사수로 지성과 미를 겸비한 인물. 숫자로 가득한 세계에서 똑 부러지는 면모에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하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지난 드라마 '금수저'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입체적 캐릭터를 연기한 연우는 2022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에 빛나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넘버스'에서 이어질 연우의 활약에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연우가 출연하는 MBC 새드라마 '넘버스'는 올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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