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에잇, 쇄골 골절 부상 &quot향후 활동 유동적 소화&quot

소속사 측 "디에잇, 활동 의지 강해...보조기 착용하고 스케줄 참여"

세븐틴 디에잇이 쇄골 골절로 인해 보조기를 착용한 채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디에잇이 쇄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디에잇이 좌측 쇄골 부위가 골절됐다"며 "의료진으로부터 골절 부위를 고정하는 보조기를 착용하고 회복될 때까지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지만,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디에잇은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캐럿데이 라이브 및 중국 팬 사인회, 오는 3월 10~12일에 열리는 '2023 SVT 7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 등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끝으로 소속사 관계자는 "디에잇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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