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형조판서 조원오 役…2월 6일 첫 방송
배우 조재룡이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출연을 확정했다. /인연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조재룡이 '청춘월담'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26일 "조재룡이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구원 로맨스물이다. 앞서 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등이 출연을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조재룡은 극 중 조원보(정웅인 분)의 사촌 동생이자 조선 형조판서 조원오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로스쿨' '날아라 개천용' '모범형사' '머니게임' 등에 출연하며 장르와 역할을 불문하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조재룡이다.
극에 흥미진진함을 불어넣는 조재룡이 '청춘월담'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열연을 펼칠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청춘월담'은 2월 6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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