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복수에서 시작된 사랑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영광 이성경의 감성 로맨스 '사랑이라 말해요'가 2월 22일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감독 이광영)가 13일 확정된 공개일과 함께 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자의 사랑과 사연으로 인해 깊은 감정에 빠진 배우들의 특별한 순간이 담겨 작품에 대한 기대와 함께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케 한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체질에 맞지 않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와 복수 대상이라 하기엔 미치도록 짠한 남자,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가 그리는 감성 로맨스 작품이다.
김영광이 최선전람의 대표 한동진 역을 맡아 지금껏 선보였던 이미지와 다른 쓸쓸하고 외로운 캐릭터의 내면을 완벽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성경은 복수를 꿈꾸는 심우주 역을 맡았다. 그는 한동진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의도적으로 접근했지만, 자신의 예상과 다른 한동진의 모습에 복잡한 심정을 느끼게 되는 인물이다. 이성경 역시 심우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성준은 심우주의 남사친이자 아무도 알지 못하는 내면의 상처를 지난 윤준 역을 맡았다. 한동진의 전 여자친구이자 끝나버린 사랑을 되돌리고 싶어 하는 강민영 역은 안희연이 연기한다. 김예원은 심우주의 친언니이자 진정한 사랑을 찾아 헤매는 심혜성 역으로 변신한다.
특히 '사랑이라 말해요'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며느라기'를 통해 섬세한 연출은 물론 현실을 잘 녹여낸 서사와 깊이 있는 스토리로 대중의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받았던 이광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광영 감독은 "진짜 같은 사랑이 펼쳐질 것이고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예고한바, 사랑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2월 22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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