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불참하자 불화설 불거져, 이에 해명
개그맨 윤정수가 박수홍과의 불화설을 황당해하며 "결혼식날엔 촬영이 있어서 못 갔다"고 말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박수홍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아 시작된 불화설을 해명했다.
윤정수는 28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진행 중 박수홍과 불화설이 불거진 사실을 언급하며 "결혼식이 지난 금요일이었는데 제가 이 방송에는 왔나. 그때 남창희 씨 혼자 진행했다. 그때 저는 김수미 씨와 촬영을 하고 있었다. 제가 못 가니까 축의금을 두둑하게 보냈다"고 밝혔다.
또 채무관계가 있다는 설에 대해서는 "제가 '아침마당'에서 미안해 할 사람 돈 갚으라고 했는데 박수홍 씨와 채무관계가 있는 것처럼 됐더라. 박수홍 씨는 채무 관계를 할 사람이 아니다. 뭐가 있으면 정확하게 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말들이 대꾸할 의미가 없어서 안 하고 있는데 저는 누구보다도 박수홍 씨가 축하를 받고 잘 살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지난 23일 서울 모처에서 아내 김다예 씨와 뒤늦게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한 두 사람은 이날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부부로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결혼식엔 유재석, 김수용, 박경림, 손헌수 등 연예계 절친들이 총출동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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