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 진심인 한 사람으로서 '과학의전당'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윤소희가 '과학의전당' 홍보대사로 첫발을 뗐다.
(사)과학의전당은 지난 26일 '과학의전당'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윤소희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윤소희와 박규택 과학의전당 이사장,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종과학고등학교를 거쳐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졸업을 앞둔 윤소희가 '과학의전당' 첫 홍보대사로 낙점되면서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과학의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날 윤소희는 "이공계 대학교를 다니면서 과학을 계승화 하기 위해 일선에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 교수님들을 봐왔다.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직 여러 기술 지원이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런데 '과학의전당'이 그러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는 과학에 진심인 한 사람으로서 '과학의전당'이 앞으로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 힘껏 활동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사)과학의전당은 2021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감당할 비영리 단체다.
앞으로 건립될 '과학의전당'은 대한민국이 과학기술대국임을 홍보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서 노벨상 수상의 산실은 물론, 국내외 우수과학기술인들의 교류의 장으로 글로벌 과학기술계의 허브 역할과 첨단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국제적 외교 및 홍보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윤소희는 2013년 엑소 '늑대와 미녀'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연애 말고 결혼' '군주 - 가면의 주인' '마녀의 사랑'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팔로우미 리뷰ON' 등 예능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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