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출산 예정…윤승아, 태교 집중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결혼한 지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25일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2023년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윤승아는 현재 온전한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두 사람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족의 탄생. 밤비의 14번째 생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사람이 첫 연애를 시작한 2011년부터 반려견을 처음 만나고, 프러포즈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까지 10년간의 추억이 담겼다.
첫 초음파 사진도 공개하며 아기의 심장 소리도 들려줬다. 특히 김무열은 윤승아의 배를 쓰다듬으며 "젬마야, 아빠야. 6개월 있다가 봐"라고 다정한 말을 건넸다.
김무열은 마지막 인사로 "크리스마스는 모두에게 소중하고 뜻깊고 의미 있는 날인데 우리 가족한테는 이번 크리스마스가 더 오래 기억에 남을 크리스마스인 것 같다.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2011년 말부터 만남을 시작해 2012년 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그리고 3년 만인 2015년, 두 사람은 많은 축복을 받으며 결혼했다. 이후 부부가 된 지 7년 만에 첫 아이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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