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후 1년 5개월 만에 결혼식…멜로망스 이찬원도 축가 예정
20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수홍은 23일 서울 모처에서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개그맨 박수홍의 결혼식에 유재석 박경림 등 절친들이 총출동한다.
20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수홍은 23일 서울 모처에서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지만 혼인신고 이후 1년 5개월 만에 늦게나마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특히 박수홍이 방송가 활동을 오랜 기간 동안 한 만큼 자신의 결혼식에 친분이 두터운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먼저 결혼식 사회는 절친 개그맨 손헌수와 방송인 붐이 맡고 축가는 박수홍 팬클럽 회장 출신이자 '박고테 프로젝트'를 함께한 박경림을 비롯해 멜로망스 김민석, 가수 이찬원, 개그맨 이동우 김인석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감자골 4인방' 멤버 유재석, 김국진, 김용만도 하객으로 참석해 박수홍의 결혼을 축하한다.
한편 박수홍은 결혼식 하루 전날인 22일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N '동치미'에 아내와 함께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박수홍의 결혼식은 26일 방송 예정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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