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출연하며 처우 개선 필요성 느껴
배우 손호준이 소방관 처우 개선을 돕기 위해 펀딩에 참여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손호준이 펀딩 프로젝트로 소방관 처우 개선에 목소리를 높인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6일 "손호준이 소방복 업사이클링 브랜드와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 참여하며 소방관의 처우 개선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해당 펀딩은 폐방화복으로 굿즈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을 소방관 환경 개선에 사용한다.
손호준은 소방복 업사이클링 브랜드에서 선보인 패션 굿즈의 모델로 직접 참여하며 서포트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재 손호준은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소방관 봉도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에 "소방대원의 삶을 간접 체험한바, 소방관 처우 개선에 깊이 있는 고민을 하게 됐다"고 펀딩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줬다.
펀딩을 통해 손호준은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동시에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소방관들을 향한 관심을 촉구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손호준은 '소방서 옆 경찰서' 뿐만 아니라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를 통해서도 대중을 만나고 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