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30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
[더팩트|박지윤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결혼 후 첫 공식 석상으로 '2022 MAMA AWARDS'를 택했다.
'2022 MAMA AWARDS(2022 마마 어워즈)'는 25일 월드 클래스 글로벌 아이콘 김연아, 황정민, 정우성과 스포츠 스타 박세리, 곽윤기 등으로 이루어진 초호화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김연아는 '2022 MAMA AWARDS'에 참석하며 음악 시상식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팬데믹이라는 아픔을 겪으며 침체됐던 전 세계 모두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로의 힘을 응원하기 위해 시상자로 나서게 됐다"고 참석 이유를 밝혔다.
영화 '베테랑', '국제시장'으로 쌍천만 영화를 견인하고, 최근 넷플릭스 '수리남'으로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준 배우 황정민은 지난 2010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MAMA AWARDS'와 인연을 이어 나간다.
배우를 넘어 연출자로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정우성도 시상자로 출격한다. 여기에 배우 서지혜 김동욱 박성훈 여진구 문가영 김소현 우도환 강한나 주종혁 남윤수 이재욱과 K-POP DNA를 보유한 안소희 황민현 임시완 한선화도 '2022 MAMA AWARDS' 시상자로 나선다.
그런가 하면 스포츠 스타이자 엔터테이너로서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해가고 있는 박세리와 곽윤기, K-댄스의 아이콘 라치카 리더 가비와 훅 리더 아이키,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대세 예능인 김해준과 이은지가 시상자로 출격하며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한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도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참석을 확정했다.
앞서 '2022 MAMA AWARDS'는 1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스트레이 키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JO1(제이오원), 트레저, ENHYPEN(엔하이픈), 아이브, 케플러를 공개한 데 이어 2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효린, 지코, 임영웅, 포레스텔라, (여자)아이들, 비비, NiziU(니쥬), INI, NMIXX(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스맨파' 크루의 출연을 알리며 대세 아티스트들의 총출동을 알렸다.
여기에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그룹 KARA(카라)까지 출연을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2 MAMA AWARDS'는 오는 29~30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다. 레드카펫은 오후 4시(한국 시간), 본 시상식은 오후 6시부터 Mnet에서 생중계되며 YouTube Mnet K-POP, Mnet TV, M2, KCON official 채널 등을 통해 세계 200여 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