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배정에 이어 짝피구 경기로 설렘지수 높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에덴2'에 수위 높은 스킨십이 펼쳐졌다.
22일 방송한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2' 2회는 '에덴 하우스'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청춘남녀 8인 김강래, 김도현, 김수민, 조이건, 라나, 손서아, 이서연, 현채희의 모습이 담겼다. 첫 권력자 라나의 선택으로 침대 배정을 받은 출연자들은 다음날 진행한 짝피구에서 시즌1보다 과감한 스킨십을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청춘남녀 8인은 '에덴' 시리즈의 시그니처 액티비티인 짝피구를 하러 해변으로 나섰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청춘남녀들은 서로의 등에 선크림을 발라줘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짝피구 팀은 강래-서아, 이건-라나, 도현-채희, 수민-서연이었다. 서연은 수민에게 "업고 다닐래?"라고 장난을 쳤고 수민은 "이렇게 잡아"라며 서연의 손을 자신의 허리에 올렸다. 그러더니 "주머니에 손 넣을래?"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윤보미는 "주머니에 넣으면 잡을 곳이 없는데?"라며 당황했다.
게임이 시작되자 수위는 더 높아졌다. 특히 서연은 수민의 가슴에 손을 얹었는데 손가락 위치가 미묘했다. 이를 놓치지 않은 이홍기는 "왜 왼쪽 손가락이 왜 저기에 있냐"며 놀랐고 시미즈는 "찾는 거야"라고 말했다. 급기야 윤보미는 "꼭지찾기 놀이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짝피구에서 승리한 김강래와 손서아는 데이트권을 얻어 노을 아래에서 커플 요가를 했다. 아슬아슬한 스킨십이 이어졌고 이홍기는 "포커싱 왜저래 진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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