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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손석구·이동휘 '카지노', 12월 21일 디즈니+ 공개 확정

  • 연예 | 2022-11-16 09:15

'범죄도시' 강윤석 감독의 첫 시리즈 도전작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12월 21일로 공개 날짜를 확정했다. /디즈니+ 제공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12월 21일로 공개 날짜를 확정했다. /디즈니+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의 '카지노'가 올겨울을 화끈하게 달군다.

디즈니+는 16일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12월 21일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의 강렬한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첫 시리즈 도전작이다.

공개된 3종 캐릭터 포스터에는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전설이 된 차무식(최민식 분)과 그를 쫓는 필리핀 최초의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손석구 분), 의리 넘치는 차무식의 오른팔 정팔(이동휘 분)까지 각각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담겼다.

차무식으로 분한 최민식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밑바닥 인생에서 맨손으로 정상에 오른 굴곡 많은 인물을 입체적인 연기로 완벽하게 그려내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굳게 다문 입술과 정면을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한다.

살인사건을 파헤치며 차무식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오승훈 역의 손석구는 흐트러진 머리칼과 날 선 표정이 특유의 카리스마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언제나 차무식 옆을 지키는 의리 넘치는 정팔 역의 이동휘는 비주얼부터 말투, 행동 하나하나까지 캐릭터에 완벽 동화돼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카지노'는 최민식이 25년 만의 스크린 밖 도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지노'는 12월 21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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