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5일 "에이티즈가 이태원 참사 관련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희망브리지를 통해 "멤버들이 이번 사고를 깊이 애도하고 있다"며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는 핼러윈을 맞아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참사로 인해 사망자는 156명의 사망자와 부상자는 총 196명이 발생했다. 정부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으며 연예계는 각종 행사와 공연을 취소, 연기하며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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