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랄랄, 이태원 참사 목격 "눈앞에서 사고 일어나"

  • 연예 | 2022-11-03 10:30

참사 피해자들 추모 "깊은 애도…고인 위해 기도"

유튜버 랄랄이 이태원 참사 목격담을 전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랄랄 SNS
유튜버 랄랄이 이태원 참사 목격담을 전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랄랄 SNS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유튜버 랄랄이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현장에 있었다고 전했다.

랄랄은 3일 새벽 자신의 SNS에 "연락해 주고 걱정해 준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메인 거리에서 밀려 내려가던 도중 눈앞에서 사고를 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깊은 애도를 전한다. 고인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애도를 덧붙였다.

랄랄은 앞서 지난 29일 장난감 도끼 사진을 게재하며 핼러윈 파티에 참석할 것임을 알린 뒤 추가적인 게시물을 올리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는 핼러윈을 맞아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기준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72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유튜버 랄랄이 이태원 참사 목격담을 전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랄랄 SNS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