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티켓 오픈...팬들과 소통+교감 예고
곽진언이 오는 11월 5일과 6일에 '소극장 콘서트 Op.4'을 개최한다. /뮤직팜 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곽진언이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소통한다.
소속사 뮤직팜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곽진언이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벨로주 홍대에서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4'라는 타이틀로 총 3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이날 오후 5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열린 'Op.1', 6월 열린 'Op.2', 7월 열린 'Op.3'와 시리즈를 이뤄 더욱 관심을 모은다. 앞서 곽진언은 전석 매진을 기록한 세 번의 공연을 통해 객석과 거리를 좁히고 숨소리까지 교감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곽진언은 'Op.4'를 통해 특유의 음색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펼치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
2014년 Mnet '슈퍼스타K 6'에서 우승을 차지한 곽진언은 2016년 정규 앨범 '나랑 갈래'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미생' '나의 아저씨' '슬기로운 의사생활' '나의 해방일지' 등 여러 작품의 OST에 참여한 그는 지난 4월 미니앨범 '정릉'을 발표하고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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