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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출신 여은, '마녀의 게임' 첫 OST 가창…11일 공개

  • 연예 | 2022-10-11 11:31

'마녀의 게임' 첫 번째 OST 주자 출격…여은의 정통 발라드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이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OST 첫 주자로 나서 작품에 힘을 보탠다. /더하기미디어 제공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이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OST 첫 주자로 나서 작품에 힘을 보탠다. /더하기미디어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이 '마녀의 게임' 첫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한다.

참여한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OST Part.1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는 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리움을 애틋하게 그린 정통 발라드곡으로, 세련된 피아노 연주와 풍부한 스트링 라인이 하나가 돼 애틋한 사랑의 감성을 더한다.

편곡의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보컬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이번 OST는 말하듯이 부르는 여은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입체적인 감정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공감대를 자극한다.

여은은 다양한 앨범 및 뮤지컬 활동뿐만 아니라 tvN '응답하라 1988', KBS2 '현재는 아름다워'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 '마녀의 게임' 역시 작품에 어울리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하며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안길 전망이다.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장서희와 김규선이 주연을 맡아 차원이 다른 복수극을 선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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