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소년미 벗고 야성미 장착…MV 티저 공개

성숙한 가을 남자로 돌아온 DKZ, 6일 싱글7집 발매

그룹 DKZ가 소년미를 벗고 성숙한 가을 남자로 돌아왔다. /DKZ 뮤직비디오 티저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DKZ(디케이지)가 더 거칠고 대담해진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DKZ(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는 지난 4일과 5일 일곱 번째 싱글 앨범 'CHASE EPISODE 3. BEUM(비움)'의 타이틀곡 '호랑이가 쫓아온다'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무언가에 쫓기듯 도망치는 재찬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몸을 숨기는 재찬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주변을 경계하는 경윤과 세현 민규 종형 기석이 차례차례 등장하면서 한 편의 첩보물을 보는 듯한 긴장감을 안긴다.

DKZ 멤버들은 강렬한 눈빛과 포스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먹잇감을 찾아 어슬렁거리는 호랑이를 떠올리게 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두려움 없이 앞을 향해 돌진하겠다는 DKZ의 포부가 담긴 만큼 신곡 '호랑이가 쫓아온다'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소년미를 벗고 성숙한 가을 남자로 돌아온 DKZ의 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인트로 버전까지 총 2곡이 수록됐으며, 성장을 통해 두려움을 버리고 용기를 갖게 된 DKZ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신곡은 유혹과 두려움이 가득한 세상에서 용기를 가지고 자신만의 자유로운 길을 만들어가자는 내용의 곡으로, 자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역동적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DKZ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5일 저녁 9시 컴백쇼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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