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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 JYP와 전원 재계약 "제대 후 완전체로 보여줄 음악"

  • 연예 | 2022-09-26 09:16

JYP "의미 있는 동행, DAY6 미래의 든든한 버팀목 약속"

그룹 DAY6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체결하며 군 전역 후 완전체 음악을 예고했다. /더팩트 DB
그룹 DAY6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체결하며 군 전역 후 완전체 음악을 예고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밴드 DAY6(데이식스) 멤버 전원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음악적 상징성을 지닌 그룹 DAY6와 밴드 매니지먼트 경험이 풍부한 JYP엔터테인먼트가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동행을 이어가고자 한다. DAY6의 미래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더 높은 비상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DAY6는 지난 2015년 9월 데뷔한 이래 서로를 향한 견고한 믿음과 팬들의 소중한 사랑을 원동력 삼아 독보적인 감수성과 색채를 담은 음악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보다 큰 발전을 함께 그려 나가고자 의지와 각오를 한 데 모았고 재계약을 결정했다.

7년의 시간 동안 DAY6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좀비)' 등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명곡들로 대중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깊은 울림을 가진 가사와 멜로디를 노래하면서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명성을 얻었다.

2022년 9월 7일에는 데뷔 7주년을 맞이, 마이데이(DAY6 팬덤명)를 위해 오프라인 밋 앤 그릿 행사를 준비하고 일곱 번째 추억 페이지를 채웠다. 리더 성진은 전역 후 첫 행보로 대면 팬 행사에 참여했고 현재 군 복무 중인 영케이, 원필, 도운의 몫까지 다하며 감동과 소회를 나눴다.

DAY6는 데뷔 4년 만에 '라이브 공연 100회 돌파' 진기록 달성, 두 번의 월드투어 성료, 그룹 첫 유닛 결성 등 다채로운 성과를 거두고 K팝 밴드의 미래를 환하게 밝혔다. '같이의 가치'를 목표로 한 뜻깊은 여정을 이어가는 DAY6가 제대 후 완전체로서 보여줄 음악과 성장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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