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송·홍보 포스터 모델 재능 기부...MZ세대에게 선한 영향력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대한적십자사 '누구나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아이브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사 '누구나 캠페인' 론칭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또한 아이브는 누구나 캠페인송 '당신의 손길로' 녹음과 캠페인 홍보 포스터 모델 재능기부로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누구나 캠페인'은 올해가 가기 전 누구나 한 가지 의미 있는 일을 실천하는 범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누구나 봉사에 참여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
아이브 리더 안유진은 "'누구나 캠페인' 홍보대사가 돼 영광스럽다. 캠페인송과 홍보 포스터 모델로 재능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홍보대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K-POP을 선도하는 아이돌 그룹 아이브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행복 바이러스의 선순환을 계속 이어주기를 바란다"며 "평화와 사랑의 인류 보편의 인도주의 가치가 아이브가 추구하는 K-POP이라는 선한 영향력과 함께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3번째 싱글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로 국내 음원 차트 올킬 및 음악방송 9관왕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커리어 하이'를 쌓았다. 또한 예능 출연뿐 아니라 음악 방송과 축제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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