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빅나티 곡 '정이라고 하자'에 이어 두 번째 호흡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농익은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10CM(권정열)와 청춘의 낭만을 노래로 그려내는 빅나티(BIG Naughty, 서동현)가 뭉쳤다.
10CM와 빅나티는 오는 25일 협업 음원을 공개한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10CM는 지난 4월 빅나티가 발표한 '정이라고 하자'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바 있다. 당시 각종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식했던 두 사람은 이번에 정식으로 협업 음원을 출시하게 됐다.
두 아티스트의 소속사는 "10CM와 빅나티가 첫 협업 이후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빠르게 가까워져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자연스레 기획할 수 있게 됐으며 '정이라고 하자'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토일(TOIL)이 한 번 더 참여해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제작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함께 작업한 신곡은 음원 제작, 녹음은 물론 비주얼적인 부분에서도 아티스트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일사천리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10CM는 지난 7월 발표한 싱글 '그라데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국 수도권과 광역시 5곳에 게릴라 버스킹을 열어 3만 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여름을 선물했다. 빅나티 뿐만 아니라 미노이 싱글 'Tea Time(티타임)' 피처링 그리고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서랍',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 OST 가창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빅나티는 엠넷 '쇼미더머니8' 화제의 참가자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빈지노, 박재범, 기리보이 등 국내 대표 힙합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특히 최근 발매한 앨범 '낭만' 타이틀곡 '낭만교향곡'(Feat. 창모, 박재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0CM와 빅나티의 새로운 협업 음원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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