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속 프로듀서로 라이언 전 영입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Ryan Jhun)이 슈퍼벨컴퍼니(Superbell Company)와 새 출발한다.
14일 슈퍼벨컴퍼니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슈퍼벨컴퍼니의 첫 전속 프로듀서인 만큼 다채로운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라이언 전은 K팝 신에서 전 세계 리스너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라이언 전은 지난 2009년 샤이니의 'Get Down(겟 다운)'을 통해 작곡가로 데뷔, 이후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치티치티뱅뱅)'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특히 라이언 전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EXO, NCT 127, 아이유,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아이오아이, 워너원, 이달의 소녀, 아이브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히트곡 제조기'다운 명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맥시스 바이 라이언 전(MAXIS BY RYAN JHUN)이라는 프로젝트 앨범까지 내고 있는 라이언 전은 현재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들이 대거 출연하는 KBS2 '리슨업(Listen-UP)'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 속 슈퍼벨컴퍼니와 함께 할 향후 활동에 관심이 모인다.
라이언 전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슈퍼벨컴퍼니는 신화컴퍼니 매니지먼트 대표를 역임하고,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서도 매니지먼트 대표를 맡았던 업계 대표 베테랑 이종현 대표를 비롯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뭉쳐 설립된 신생 기획사다.
슈퍼벨컴퍼니는 최근 그룹 CLC 출신 장예은을 첫 소속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이름을 알렸고, K팝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겠다는 포부처럼 다채로운 아티스트 영입 및 새로운 인재 발굴에 힘쓰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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