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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진구→이학주 '형사록', 10월 디즈니+서 공개

  • 연예 | 2022-09-13 10:45

정체불명의 협박범을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미스터리 수사극

이성민 진구 주연의 디즈니+ '형사록'이 오는 10월 공개된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이성민 진구 주연의 디즈니+ '형사록'이 오는 10월 공개된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형사록'이 웰메이드 범죄 수사극의 탄생을 예고했다.

디즈니+ 는 13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극본 임창세, 연출 한동화)이 오는 10월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히며 티저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작품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한 이성민은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돼 자신의 과거를 쫓는 형사 김택록 역을 맡는다. 여기에 진구는 택록과 함께 의문의 협박범을 쫓는 형사 국진한으로 분해 이성민과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발휘한다.

드라마 '마우스' 허쉬'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경수진은 택록과 같은 팀인 강력계 후배 이성아 역을, 드라마 '멜로가 체질' '부부의 세계' 등을 통해 개성 강한 연기로 주목받은 이학주 또 다른 후배 손경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눈 택록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택록을 살인 용의자로 만든 협박범 친구를 추적하기 위해 기록해 놓은 일기장은 향후 펼쳐질 사건에 대한 긴장감과 호기심을 동시에 유발한다.

'형사록'은 드라마 '나쁜 녀석들' 시리즈와 '38 사기동대' '나빌레라' 등의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0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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