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정규 4집 '질주(2 Baddies)' 발매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대규모 공연으로 컴백 활동 포문을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NCT 127이 4번째 정규 앨범 '질주(2 Baddies)' 발매를 기념해 오는 16일 오후 8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NCT 127 4TH ALBUM "질주" COMEBACKSHOW- FASTER(엔시티 127 4TH 앨범 "질주" 컴백쇼 – 패스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CT 127은 이번 컴백쇼에서 타이틀 곡 '질주 (2 Baddies)'를 비롯해 4번째 정규 앨범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영웅(英雄; Kick It)' 등 스페셜 무대뿐 아니라 팬들에게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컴백쇼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가능하다. 오는 13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4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온라인 관람권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된다.
NCT 127의 4번째 정규 앨범 '질주(2 Baddies)'는 동명의 타이틀곡 '질주(2 Baddies)'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2곡이 수록돼 있다. 오는 16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이에 앞서 오는 15일 '질주(2 Baddies)'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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