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예비 신부? 영탁 "나디아 느낌의 건강미인"
배우 김찬우가 9월 4일 14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찬우가 9월 결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31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김찬우는 9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14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찬우는 지난해 SBS '불타는 청춘' 출연 당시 여자친구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렸다. 올해 초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도 "현재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상태"라며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을 미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방송에서도 김찬우의 결혼을 암시하는 대목이 다수 등장했다. 영탁은 김찬우의 예비 신부에 대해 "굉장히 차분하시다. 나디아 같은 느낌이 있는 건강미인"이라고 소개하며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한 김찬우는 90년대 최고 인기를 끌었던 MBC 청춘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시즌2'에서 장동건과 공동 주연을 맡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1992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예능 '신랑수업'으로 시청자와 만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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