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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소속' 포레스텔라, 한국 넘어 해외로…美·日 진출

  • 연예 | 2022-09-01 08:32

단독 미주 투어→단독 리얼리티 일본에도 방송 

그룹 포레스텔라가 미국과 일본에 진출하며 전 세계 팬심을 겨냥한다.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그룹 포레스텔라가 미국과 일본에 진출하며 전 세계 팬심을 겨냥한다.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한국을 넘어 세계에 진출한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1일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미주 투어를 계획 중"이라며 "또한 10월부터는 포레스텔라의 단독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가 일본 Mnet Japan을 통해 방송된다. 이를 통해 포레스텔라는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레스텔라 멤버들과 소속사는 모든 활동과 성과가 많은 숲별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 덕분에 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있을 포레스텔라의 국내외 활동에도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이후 꾸준히 활발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한국의 날 K-POP 콘서트(Korea National Day K-POP Concert)에 참여해 데뷔 후 첫 해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더해 포레스텔라의 단독 미주 투어가 예고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숲속의 포레시피'는 이날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포레스텔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는 힐링 리얼리티 콘텐츠다. 일본에서는 '포레스텔라의 숲의 레시피'라는 제목으로 10월 Mnet Japan 편성을 확정 지으며 더 많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포레스텔라의 다채로운 매력과 네 멤버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일본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팬들과도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포레스텔라는 10월 9일과 10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단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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