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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제외 전원 재계약 "팀 활동은 6인 그대로"(종합)

  • 연예 | 2022-08-09 10:55

아이엠 "몬스타엑스 중요해…8명으로 늘 그랬듯 팬들과 함께"

그룹 몬스타엑스가 아이엠을 제외하고 전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활동을 이어간다. /더팩트 DB
그룹 몬스타엑스가 아이엠을 제외하고 전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활동을 이어간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아이엠(I.M)을 제외하고 전원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8일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5인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다만 아이엠은 소속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스타쉽은 "당사와 아이엠은 오랜 기간 머리를 맞대고 진솔한 논의를 이어왔으나, 아쉽게도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룹 활동은 지속한다. 소속사는 "몬스타엑스 그리고 몬베베에 대한 애정은 6인의 멤버 모두 한결같기에 아이엠과는 향후 그룹 활동은 변함없이 함께하기로 협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아이엠이 보여준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당사는 아이엠의 새로운 활동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몬스타엑스는 한 달여 간의 휴식을 마쳤다. 멤버들은 단체 및 개인 활동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몬스타엑스 6인에 대한 변함없는 응원, 따뜻한 격려, 그리고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이엠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팀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전했다. 그는 먼저 "현재 저에게는 또 다른 의미가 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많은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스타쉽과의 작별을 언급했다.

이어 "가장 행복하고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준 몬베베, 저는 몬스타엑스 활동을 중요시 여긴다. 몬스타엑스는 6명으로 늘 그랬듯 몬베베와 함께할 것"이라며 "사랑합니다 몬베베"라고 말했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몬스타엑스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전 세계 몬베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5인과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몬스타엑스, 그리고 몬베베에 대한 애정은 6인의 멤버 모두 한결같기에 I.M과는 향후 그룹 활동은 변함없이 함께하기로 협의를 마쳤습니다.

당사는 그동안 쌓아왔던 상호 간의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새롭게 펼쳐질 멤버들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전폭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당사와 I.M은 함께 오랜 기간 머리를 맞대고 진솔한 논의를 이어왔으나, 아쉽게도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I.M이 보여준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는 I.M의 새로운 활동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몬스타엑스는 한 달 여간의 휴식을 마쳤습니다. 당사와 멤버들은 단체 및 개인 활동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몬스타엑스 6인에 대한 변함없는 응원, 따뜻한 격려, 그리고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몬스타엑스 아이엠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몬스타엑스 아이엠입니다.

가수로서의 첫 시작을 스타쉽과 함께하여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정도 많이 들었지만 현재 저에게는 또 다른 의미가 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많은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웃고 울며 많은 날들을 함께한 스타쉽 식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가장 행복하고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준 몬베베. 저는 몬스타엑스 활동을 중요시 여기고, 몬스타엑스는 6명으로 늘 그랬듯 몬베베와 함께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몬베베. 지금보다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임창균 I.M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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