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강하늘과 한솥밥…티에이치컴퍼니 전속계약 체결

'환혼'에서 활약 중인 정소민, 새 소속사에서 새 출발

배우 정소민이 강하늘 등이 소속된 티에이치컴퍼니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정소민이 티에이치컴퍼니에서 새 출발한다.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는 2일 "정소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되는 정소민 배우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소민을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소민은 지난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이번 생은 처음이라', 영화 '스물' '기방도령'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 무덕이 역을 맡아 이재욱과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연극까지 다방면으로 활동이 예정돼 있는 정소민이 티에이치컴퍼니와 함께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티에이치컴퍼니에는 배우 강하늘 황우슬혜 한재영 원우 강영석 빈찬욱 주지아 황세인 최민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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