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이어 김연아 소속사도 결혼 전제 열애 인정
'피겨 여왕' 김연아와 연인 고우림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사진은 김연아가 24일 새벽 1시경 연인 고우림과 12시간의 데이트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이효균 기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2)와 팝페라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7)이 오는 10월 서울서 화촉을 올린다.
25일 김연아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오는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과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더팩트>는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 전제 열애 소식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단독] '피겨여왕' 김연아 ♥ '팬텀싱어' 고우림, 결혼 전제 '열애')
김연아 측은 고우림과 연애스토리도 공개했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연아와 고우림 양측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한다"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장소를 알리지 않은 상태로 미디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아와 화촉을 올린 고우림 역시 김연아와 열애 및 결혼을 인정한 바 있다.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고우림이 김연아와 오는 10월 결혼한다"며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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