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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2' 신예은→표지훈, 강력한 뉴페이스의 등장

  • 연예 | 2022-06-30 10:12

이상엽 감독 "비주얼+캐릭터 싱크로율 신경썼다"

신예은 전석호 표지훈(위쪽 부터)가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 특별출연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티빙 제공
신예은 전석호 표지훈(위쪽 부터)가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 특별출연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티빙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신예은 전석호 표지훈이 세포마을에 파란을 일으킨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극본 송재정·김경란, 연출 이상엽·주상규) 제작진은 30일 신예은 전석호 표지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등장만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특별출연 군단은 캐릭터와 완벽 동기화된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먼저 신예은은 대한국수 제주지사의 인턴 유다은 역을 맡는다. 낙엽 굴러가는 것만 봐도 웃음이 터지고 명랑한 청춘인 다은은 뭐든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매사에 실수투성이다. 그럼에도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매력을 갖춘 그는 쉽게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다.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유다은으로 분한 신예은이 김고은, 박진영과 함께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전석호는 줄리 문학사 편집장 안대용으로 분한다. 대용은 작품을 볼 땐 날카로운 통찰력을 발휘하지만 어딘지 모를 허당미를 갖춘 재미난 인물이다. 첫인상은 진지하고 차가워 보여도 속은 온정으로 가득한 그는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순정파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해온 전석호이기에 그가 연기할 안대용 캐릭터 또한 기대를 모은다.

표지훈은 개성 강한 일러스트 작가 컨트롤Z를 연기한다.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그는 알고 보면 어마어마한 '빡침 스킬' 보유자로, 웃는 낯으로 사람을 열받게 만드는 놀라운 인물이다. 그러나 남다른 친화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금세 사로잡기도 한다. 4차원 컨트롤Z로 변신한 표지훈이 어떻게 김고은과 엮이게 될지, 난생처음 보는 타입의 사람 앞에서 그의 세포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에 이상엽 감독은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은 비주얼도 중요하지만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높이려고 노력했다"며 "전석호 배우는 진지하지만 코믹한 연기를 잘 소화해줬고, 신예은 배우는 주변에 있을 것 같은 느낌으로 해맑게 연기해줬다. 컨트롤Z는 '저런 성격의 아티스트가 실제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에 집중했는데 표지훈 배우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완성됐다"고 전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2회씩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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