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활동 가능하다는 전문의 소견 받아"
골든차일드 멤버 태그가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태그(TAG)가 활동을 재개한다.
27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태그는 지난달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은 뒤 치료와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현재 태그는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로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며 "활동이 가능하다는 전문의의 소견과 본인의 활동 재개 의지에 따라 골든차일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태그는 지난달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급성간부전 증세로 간 이식이 시급한 상태라며 건강 위독설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소속사는 이를 부인하면서 "위독한 상태는 전혀 아니다. 다만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내원해 여러가지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고 부인한 바 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골든차일드 데뷔 첫 미국 투어 'GOLDEN CHILD MEET & LIVE TOUR LIVE IN USA' 공연에 임하고 있다.
태그는 골든차일드가 예정된 해외 스케줄을 마친 후 팀 활동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밝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태그를 향한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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