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더팩트|박지윤 기자] '미남당' 서인국 오연서의 예측 불허 수사 스토리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윤라영)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웹소설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사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에 '미남당' 제작진은 오는 2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대거 등장
'미남당'은 핫한 패션 센스로 중무장한 나르시시스트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과 물귀신 같은 수사력과 액션 능력치를 소유한 걸크러쉬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 등 참신한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여기에 야성미 넘치는 외모와 달리 귀여운 반전 매력을 지닌 바리스타 공수철(곽시영 분)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설의 천재 해커 남혜준(강미나 분), 친절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피를 말리는 검사 차도원(권수현 분)까지,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예측 불가한 인연을 그려낸다.
박혜진 작가는 "'미남당'을 집필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캐릭터 플레이였다. 상상 그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들이 고마웠다"며 "시청자들도 배우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예고했다.
◆ 점집 '미남당'과 강력반 7팀의 좌충우돌 라이벌 대전
정의 구현을 위해 변칙과 반칙을 마다하지 않는 점집 '미남당' 직원들과 규칙과 원칙으로 점철된 강력반 7팀의 라이벌 대전 또한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전직 프로파일러 박수무당 남한준과 국정원 출신 해커 남혜준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들로 꾸려진 '미남당' 직원들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특히 이들은 선을 벗어나는 법이 없는 강력반 형사 한재희와 얽히면서 오묘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이 어떻게 서로의 삶을 파고들게 될지, 상극 같은 캐릭터들의 유쾌 발랄한 호흡에 관심이 모아진다.
◆ 코믹부터 스릴러까지...'꿀잼' 보장 미스터리 추적기
특히 '미남당'은 귀신보다 더 무서운 악한 사람들을 시원하게 호통쳐주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스릴 넘치는 추적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종잡을 수 없는 인물들의 코믹한 시너지로 웃음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이렇게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사건을 뒤쫓으면서 어떻게 능력치를 발휘할지, 또한 어떤 미스터리한 진실들로 예측 불가한 전개를 펼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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