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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이돌 밴드' 韓日 합작 오디션 서막…24일 공개모집
차세대 밴드그룹 찾기 위한 여정 '더 아이돌 밴드'

차세대 FT아일랜드를 찾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더 아이돌 밴드'의 공개 모집이 진행된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차세대 FT아일랜드를 찾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더 아이돌 밴드'의 공개 모집이 진행된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한일 합작 아이돌 보이밴드 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더 아이돌 밴드'의 공개 모집이 시작된다.

새 오디션 프로그램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이 측은 "오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더 아이돌 밴드'는 전 세계 대중 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아이돌 보이 밴드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우승을 차지할 단 한 팀의 아이돌 보이 밴드에 글로벌 데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는 국적 상관없이 한국과 일본 내 거주하는 1995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남성이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보컬 등 밴드로 활동 가능한 악기 연주자라면 개인 혹은 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물론, 밴드 활동 경험이 없어도 아이돌 데뷔를 꿈꾸는 사람은 누구나 ‘더 아이돌 밴드’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어 아이돌 밴드'는 아이돌 밴드 프로듀서가 직접 밴드의 멤버를 선택하고 조합하여 팀을 결성해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최고의 밴드를 메이킹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아이돌 보이 밴드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일본 지상파 방송국 TBS와 아이돌 밴드 명가 FNC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SBS 미디어넷이 제작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전 세계 K팝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제2의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본 방송은 한국 SBS M, SBS FiL과 일본 TBS에서 동시 방송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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